DateMar 1, 2017 - May 3, 2017
Timefirst Wednesday of every month: 12:15-1:45pm
PlaceKCC 2nd fl
PriceMember free

프로그램 내용:
역사학자 에릭 홈스봄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격변기를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로 주제를 잡아 유명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사회변혁기의 조형미술> 은 18세기 말 계몽주의 대두와 절대왕정의 붕괴로 시작된 일련의 사회변혁운동 및 혁명을 중심으로 급격한 사회변혁이 조형미술과 미술작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프랑스 절대왕정의 붕괴 및 대영제국에서 독립을 선언한 미합중국의 탄생에 이어 프랑스와 유럽은 19세기 전반기 내내 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18세기 말부터 진행된 산업혁명의 여파로 기계문명이 대두하면서 파리와 런던 등의 대도시는 농촌에서 유입된 인구 등으로 상업, 공업이 발달하게 됩니다. 증기기차, 백화점, 공공미술관, 도시 근교의 유원지 및 레저활동 등이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미술과 부유한 산업가를 위한 수집용 미술품 등이 미술가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미술시장이 좀 더 대중화됩니다. 자크-루이 다비드, 앵그르, 프루동, 퓌비 드 샤반느를 비롯 마네, 모네, 르느와르, 드가 등의 19세기 작가들이 논의됩니다.

문의 : 201-541-1200 ext.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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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미술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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